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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6 지자체 합동평가 1등급…서울 25개 구 중 최고 - 총점 95.17점, 정량지표 달성률 91.5% - 노력도 10점 만점…전년比 달성률 2%p 상승 - 정동야행 다회용기·임산부 올 프리패스 우수사례 선정
  • 기사등록 2026-07-15 1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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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2025년 행정 실적을 토대로 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노력도 만점을 포함해 총점 95.17점으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기념촬영.서울 중구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가 실시한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고 등급이다.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가 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행안부 평가 결과를 토대로 목표달성도와 노력도에 따라 25개 자치구를 1~4등급으로 구분한다.

 

중구의 총점은 95.17점으로, 정량지표 달성도 80.97점(85점 만점)·정성기여도 4.2점(5점 만점)·노력도 10점 만점을 기록했다. 47개 정량지표 달성률은 91.5%로 전년 89.5%보다 2%p 올랐다.

 

안전·복지·일자리·환경·보건 등 주민 생활 밀접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운영, 노인일자리 운영, 온실가스 감축, 결핵·치매 관리사업 등 다수 지표에서 우수 실적을 거뒀다.

 

중구 정책 2건은 서울시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대표 축제 `정동야행`에서 방문객에게 다회용기를 제공한 사례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부문에 뽑혔다. 우리은행과 협력해 은행 영업점에 임산부 전용 창구·우선 대기공간을 마련하고 출생축하금을 지원한 `임산부 올 프리패스`는 `임신·출산 환경 조성`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등급 달성에는 체계적인 실적 관리도 뒷받침됐다. 중구는 부구청장 주재 정기 보고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합동평가 계획 수립부터 부서별 실적 확인, 담당자 교육까지 단계적으로 관리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1등급 달성은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주민을 중심에 두고 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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