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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런테크놀로지 ‘룩아웃’(Lookout),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공공 스마트 인프라 시장 본격 공략 본격화 - 라이다 기반 3차원 인지 기술로 야간·우천·혼잡 환경에서도 객체 정밀 분… -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교통·안전 넘어 공항·철도·항만 등 적용 …
  • 기사등록 2026-07-30 06:25:31
  • 수정 2026-08-10 20: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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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재광 뷰런테크놀로지 대표(오른쪽)와 백승보 조달청장(왼쪽)이 ‘2026년 제3차 혁신제품 지정 수여식’에서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조달청)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교통·안전 넘어 공항·철도·항만 등 적용 확대하겠다고 발표


AI 인지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 이하 뷰런)는 스마트 인프라 라이다 솔루션 룩아웃(Lookout,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명 VueTwo)’이 최근 조달청에서 열렸던 2026년도 제3차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에서 ‘2026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조달청 혁신제품 신청·지정 당시뷰투(VueTwo)’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며, 올해 상반기 리브랜딩을 거쳐룩아웃(Lookout)’으로 제품명이 변경됐다. 혁신제품 지정 기간은 2026 6 26일부터 2029 6 25일까지다.

뷰런은 이번 지정을 통해 룩아웃을 공공 교통·안전 현장에 공급할 수 있는 조달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증 및 도입 사례를 확대해 공공조달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스마트 교차로를 넘어 공항·철도·항만·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공공 인프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룩아웃(Lookout)은 라이다 센서에서 수집한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행자와 승용차, 버스, 트럭, 이륜차 등 다양한 객체를 인식·분류하는 스마트 인프라용 AI 인지 소프트웨어다. 객체별 위치와 속도, 진행 방향, 이동 궤적, 체류시간 등의 데이터를 생성하며, 이를 기반으로 혼잡도 및 대기열 분석, 위험구역 진입 알림, 주차면 점유 판별 등 현장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제품에는 뷰런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객체 검출·추적 기술이 적용됐다. 라이다 포인트 데이터를 분석해 객체를 구분하고, 시설물이나 객체 간 가림 현상과 센서 노이즈를 보정함으로써 보행자와 차량이 겹치거나 다수의 객체가 혼재하는 환경에서도 개별 객체를 안정적으로 검출하고 추적한다.

룩아웃의 핵심 경쟁력은 다양한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인지 성능, 개인정보 보호, 높은 확장성이다. 빛을 사용하는 라이다 기반 3차원 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야간과 우천, 역광 상황은 물론 사람과 차량이 복잡하게 얽힌 환경에서도 객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정밀하면서도 안정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이 포함된 영상을 촬영하지 않고 교통·안전 관리에 필요한 비식별 정보만 분석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부담도 낮췄다.

또한 특정 라이다 제품에 종속되지 않는 센서 독립형 구조로 설계돼 CCTV PTZ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표준 API를 통해 기존 지능형교통체계(ITS), 스마트시티 플랫폼, 교통·보안 관제시스템과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

뷰런은 우선 지자체의 스마트 교차로와 보행자 보호 사업, 생활도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룩아웃의 공급과 실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후 공항·철도역사·항만의 대기열 및 보행자 안전관리, 경기장·박람회장·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군중 밀집도 및 체류시간 분석, 공영주차장 운영·관리 등으로 적용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국내 공공기관에서 축적한 실증과 공급 사례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개인정보 규제가 엄격한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는 비식별 데이터 처리 구조를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글로벌 라이다 제조사 및 현지 시스템통합(SI) 기업과 협력해 룩아웃을 모듈형 인지 엔진 형태로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김재광 뷰런 대표는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룩아웃의 제품 경쟁력뿐만 아니라 뷰런의 AI 기반 라이다 인지 기술이 복잡한 실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다양한 하드웨어와 시스템에 확장·연동될 수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현장에서 생성되는 대규모 3차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실제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로 전환하는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뷰런은 자율주행과 스마트 인프라 등 서로 다른 환경에서도 일관된 신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인지 기술 기반을 구축해 왔다앞으로 공공기관의 실제 운영환경에서 성과와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자율형 AI 파운드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뷰런은 서울시설공단 구룡지하차도 ITS 실증, 은평구 교통·보행자 분석,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인파 감지 프로젝트,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공연안전 R&D 과제 등을 수행하며 공공 안전과 도시 인프라 분야에서 라이다 인지 기술의 적용 사례를 확대해 왔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계기로 교통·안전 분야의 공공조달 사업과 스마트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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