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강동구 고덕2동이 직접 가정을 찾아 여름 보양 꾸러미를 전달했다.
2026년 고덕2동 복달임 나눔행사.강동구 고덕2동은 지난 11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0가구를 대상으로 `복달임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덕2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고덕교회가 후원했다. 꾸러미는 직능단체 소속 위원들이 준비했으며 삼계탕·떡·두유·과일 등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구성됐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외출이 어렵다고 판단해 고덕2동장과 동 복지 플래너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 상태를 확인했다.
황재필 고덕2동 직능단체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폭염 속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고덕2동 직능단체협의회와 고덕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