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건강한 외식 환경 조성 위한 `통쾌한 위생꾸러미` 지원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음식 이용 확대 추세 속에서 구민들이 집밥처럼 건강한 잡곡밥을 즐길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통쾌한 위생꾸러미`를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통쾌한 한끼` 인증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외식 환경 속에서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관악구 내 인증 음식점은 7월 기준 55개소에 달한다. 구는 곡류나 두류 중 1종 이상을 활용해 잡곡밥을 제공하는 이들 인증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달 8월 중 `통쾌한 위생꾸러미`를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올해 총 100개 업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꾸러미는 잡곡류(10㎏)를 비롯해 식생활 영양 개선 교육자료, 위생물품, 식품접객업 가이드북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비대면 방식의 식생활 영양개선 교육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음식점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통쾌한 한끼` 인증 음식점 중 희망 업소를 대상으로 염도계를 대여해, 영업자가 판매하는 음식의 저염관리를 스스로 실천해 방문객에게 더욱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구는 청년 인구와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외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집밥처럼 건강한 잡곡밥을 제공하는 음식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서 잡곡류를 취급하고 있거나 앞으로 취급 예정인 일반음식점이라면 누구나 `통쾌한 한끼`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보건소 위생과(02-879-72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