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청렴 교육은 가라...마포구, `청렴`을 일상 속 축제로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8월 26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2026년 마포구 청렴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교육 형식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꾸며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쉽고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청렴페스타`는 `출근길 청렴 캠페인`과 `청렴콘서트`로 진행된다.
오전 8시 30분부터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출근길 청렴 캠페인`은 `청렴 룰렛 퀴즈`와 `청렴나무 가꾸기`로 구성됐다.
유동균 마포구청장도 직원들과 함께 청렴 룰렛을 돌리고 퀴즈를 풀며 청렴 실천에 동참한다.
또 직원들은 청렴, 조직문화, 구정에 대한 의견 등을 자유롭게 메모지에 적고 청렴나무에 게시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대를 넓힌다.
오후 2시에는 대강당에서 `청렴콘서트`가 열린다.
`청렴콘서트`에서는 청렴토크쇼와 청렴특강, 청렴팝페라 공연이 이어진다.
청렴토크쇼는 유 구청장과 전문 진행자, 직원들이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직원들의 고민이나 구정에 대한 궁금증, 다양한 청렴 사례를 주제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생각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청렴 특강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주요 법령과 제도를 실무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직원들의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으로 남성 4인조가 선보이는 청렴팝페라는 클래식과 팝을 접목한 공연으로, 청렴의 가치를 음악으로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직원들이 일상 속 청렴을 되새길 수 있게 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청렴은 법과 규정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조직의 일상과 관계 속에서 실천할 때 비로소 문화로 자리 잡는다"며 "청렴페스타가 직원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마포구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